두 주연배우가 나름 많이 홍보했죠. 특히나 라디오에 출연하기까지 했고요. (그 이후 서태지가 라디오에 나오기까지 했으니... 뭐 대단한 건 아닌 듯합니다.)

진구는 데뷔작인 <올인>을 군제대후 24살에 찍었는데, 이병헌 아역이라서 엔딩 크리닛 올라갈때 아역에 이름이 올라갔었다는 사실... 하나...는 기억에 남네요.

유해진이적의 텐텐클럽에 나와서, 다른 프로그램은 자주 듣는다고 말했죠. 그나마 다른 프로그램이 같은 채널이기에 망정입니다.. 라디오 청취패턴을 봐도 전혀 연예인스럽지 않은 생활리듬을 가지고 있는 거 같고요.

못생긴 배우들(?)의 첫 영화주연작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였으니, 처음에 놓친 영화를 대신해서라도 이번 영화는 보게 되었고요. 

전체적으로 러닝타임이 길거나, 짧다는 느낌이 없이 적당하게 다가옵니다. 두명의 살인자가 동승하게 되는 순간까지의 전개도 나쁘지 않았고요. (단, 마지막 방법이 없음을 강조하기 위해 노름의 나락까지 떨어지는 설정은 구태의연한 설정이라 너무 쉽게 가는 거 같지만요.)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동승하게 되는 시점이 전체비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었던 거 같았는데, 아무래도 두명의 살인자가 조우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생각해도 지나친 감이 있더군요. 

그 많은 시간을 할애한 두 살인자의 조우 이후...의 상황들은 한명의 살인자의 무리한 강릉행 요구로 한번 더 무리수를 두게 되었고, 강릉행의 목적이 어머니라는 암시를 그렇게 주더니.. 결론에서 나타나는 느닷없은 정신과 여의사와의 러브 혹은 복수... 

지수원 지못미 (시체에서 살아났던 호스티스보다 더 뭥미스러운 출연임.)


이러한 불완전한 요소들임에도 불구하고, 정의가 승리한다는 진리와 딸내미에 대한 인간애때문에라도 영화가 끝날때까지 갈 수 있었던 영화같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우린 액션배우다>의 액션배우들의... 정극연기는 좀 아니였답니다. 아무튼 반가운 마음이 더 컸었다는 점은 인정!







Posted by 1004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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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봉은 했군요.요샌 어떤 영화가 언제 개봉하는지도 모른다능..
    전 오늘 이글아이 시사회 갑니다.민우를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같이 데리고 갑니다만 시사회에 민우같은 아이랑 잘 들어갈수 있을지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 스릴러 좋아하시면... 보셔도 ... 괜찮을 듯...합니다..

      이글아이 ... 민우가 따라가기엔 어려울 거 같긴한데... 영화관람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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