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짐 캐리를 꿈꾸다 - 울학교 이티 (2008)
한 국 영 화/★★★◐☆☆☆ :
2008/11/02 11:14
미쓰 홍당무에 공효진보다 더 안스러운 울학교의 잉글리쉬 티처.... 체육교사에서 영어교사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학교 재량권으로 체육시간을 줄이고, 영어시간을 늘리라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의 압력에 굴복한 이사장... 버틸려면 영어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김수로는 시험에 통과할까요? 통과해도 어이없는 상황이 만들어지잖아요. 전직 체육선생님이 가르치는 영어수업에서 이미 선행학습을 해놓은 학생들이 어떤 영어지식을 얻게 될까요? 영화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설정같죠? G.T.O
마냥 보면 웃게 만들어 줄 거 같은 다소 과장섞인 김수로의 코믹연기는 브라운관에서나 스크린에서나 동일선상이라는 착각을 일으킨다는 약점이 있으나, 이미 보아온 그런 캐릭터이기 때문에 스크린에서의 김수로식 연기를 욕할 사람도 없다는 강점이 있답니다. 사실 너무 코믹연기자에 대해 엄격한 것도 이상한 거 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웃음이 넘치면서도 우리 교육계 현장의 안타까운 모습에 진지할 수도 있는 영화랍니다..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싹다해결해주는 김수로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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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비됴영행에서 보고 음 재미있을 것 같지만 그게 다인것도 같고..
그런데 스키린 오타 발견입니다!!ㅎㅎ
출발비됴영행... 영화 안볼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오타 수정했습니다..
'바람의 화원'의 '정향' 역할의 여배우가 이 영화에 나온다고 해서 잠시 볼까도 싶었는데, 역시 기대는 버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울학교 이티에선 정향의 존재감은... 없습니다.. 제 기억력이 없거나.. ㅠㅠ
그런데.. 이 영화 나쁘지 않았어요.. 좋은 영화를 찾으신다면 권할 만한 영화는 아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