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Running Wild, 2005)
한 국 영 화/★★★◐☆☆☆ :
2007/04/25 23:14
# 1 - 이 장면 찍으면서 김성수감독이 더 많이 울었다고 한다.
[18금]
권상우의 모습처럼, 영화의 제목처럼 다듬어지지 않고 거칠었던 영화...
음모론은 일단 흥미를 끌기에 좋은 소재인 거 같다...
음모론은 마무리가 어렵다..
그래서 마무리가 생명인 음모론 영화..
생명이 느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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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덕분에 욕도 많이 먹은거로 아는데 전 결말 참 좋았습니다. 어떻게든 악을 제거하려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정말 치열해보였습니다.
악을 제거하는 데.. 선한 사람들이 너무 힘겨워 보이던 영화였어요... 당연하게 없어져야 할 것들인데 말이죠.. 아무튼 야수다운 처리방법이라고는 느껴져요... 법보다 주먹이 가깝죠....
결말이 정말..할말이 없더군요.ㅎㅎ
결말로 인해 장르가 갑자기 '판타지' 가 되어버린듯 했어요.
데뷔작이라 여러가지 장르를 담고 싶었던 감독의 마음이였을까요? 두 야수들을 이번이 아니면 작업하기 어렵다는 판단때문에 조급해서 그랬을까요? 사실 야수가 나오면 미녀가 떠오르는데... 야수들만 넘치는 밀림은 삭막한 거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