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1기 (トリック1, TRICK1 , 2000)
일본 드라마/★★★★★★☆ :
2007/05/17 23:14
오프닝과 엔딩에 나오는 화면들이.... 이 드라마의 신비감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준다... 오프닝을 통해 이제 들어가는 이야기들이 일상적인 내용들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듯하고... 엔딩을 통해 아직도 끝은 매듭지어지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듯하다..
집세도 못내는 무명의 마술사이고, 영적인 능력의 가족력을 지니고 있지만.. 영적인 능력들을 믿지 않는 그녀와.. 과학기술대 교수란 직함이 무색하리 만큼 뛰어나지 못하고, 겁은 많지만 통신교육을 통해 가라데를 잘 하는 그... 그들의 공통점은 영적인 힘에 대한 부정이라고 봐야 할지 ....
이들이 자신의 유명세와 생계유지를 위해 자의반 타의반 콤비를 결성하여 풀려지지 않은 무수한 초자연적인 현상들과 대면하게 된다...
한동안 계란후라이를 먹을 때마다.. 노란자의 색을 보곤 했다.
나카마 유키에의 긴 머리는 샴퓨CF 이후 계속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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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노래 너무 좋아요. ㅎㅎ 2기랑 극장판도 오니즈카치히로가 불렀는데 다 좋더군요.
2기이던가..1기이던가...마지막 편에서 가수가 나오는 거 같던데.. 그 가수가 오니즈 카치히로인가봐요.... 목소리만 듣다가 실제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걸 보니..팬서비스는 확실하구나..란 생각을 들게 만들더라고요..
1기 마지막에 가수 나와요,,,
이 드라마 처음 볼땐 조금 적응이 안 되더니,,,보면 볼 수록 좋아지더군요,,,스토리도 잼나지만,,,전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독특해서 맘에 들더군요,,,일드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생뚱맞은 캐릭터들이 많은데,,,이런 생뚱맞은 캐릭터들이 참 좋더라구요,,,
1기...바닷가 모래에서 머리를 휘날리며 노래를 불렀군요...
자국문화의 정서랑 똑같은 문화는 거의 존재하지 않겠죠... 그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때문에 조금은 적응기를 가져야 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생뚱맞은 캐릭터들 중.... 때리는 형사와 맞으면서 고맙다고 말하는 형사... 개그콤비같아요.... 하도 맞아서 3기에선 자취를 감춘건지... 완전 엘리트가 투입되더라고요...
그게 아마 맞는 역활의 배우가 몸이 안 좋아서 하차했다네요,,,그래서 캐릭터가 바뀌었어요,,,
때리는 역할의 배우,,,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이 배우 정말 좋아해요,,,ㅋ,,,다른 작품에서도 보면 정말이지 생뚱맞은 캐릭터로 많이 나오던데,,,그런 과장된 연기가 왜케 좋은지,,,
아....몸이 안좋아서 하차했군요.. 어떤지 왜 배우가 바꼈나..궁금했었거든요...
때리는 역할의 배우..그냥 평범한 연기를 보게 되면... 상당히 어색하게 다가오는 건.... 아마 그 배우를 보면서 맞아가는 건 저일지도....
제 인생에서 제 1로 꼽는 드라마네요.^^
제가 듣기론 야베형사 부하로 나오던 배우가 소속사문제로(배우-소속사 문제인지 소속사-방송사 문제인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도 후자..) 다른 배역이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기의 드라마와 2개의 극장판이 나오면서 우에다 교수는 총 5권인가의 책을 냈었는데... 그게 실제 '일본 과학기술대 교수 우에다 지로'의 이름으로 출판되어 있습니다.^^;; 저도 한권 구입했습니다.^^;;;
제 1로 꼽는 드라마이군요... 저도 트릭이 좋긴 한데... 사실 케이조쿠 이후 2기를 기다릴 쯤... 트릭이 나와서...케이조쿠는 더 이상의 이야기가 안나오는 것이란 생각하면 그냥 그대로의 트릭을 받아들이긴 어려운 점도 존재하답니다.. ^^;
소속사 문제...건강상의 문제... 이왕이면 소속사 문제가 차라리 나을 듯... 건강이 최고라잖아요... 일본은 소속사 문제가 덜 한 줄 알았는데... 한번 맡으면 평생 간다는 얘길 얼핏들었거든요..
우에다 교수의 책.... 드라마랑 같은 내용이겠죠? 허걱 실로 새로운 이야기들이 있군요. 이 드라마 논픽션인가요?
드라마는 픽션입니다.^^ 극중 우에다 교수가 드라마 안에서 책을 출판하는데... 그것을 그대로 실제로도 출판해버렸습니다.^^ (일본은 이런 섬세한 상품 기획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돈토코이! 초상현상' (초현실 현상) 라는 책인데 그 책의 내용은
나 우에다 지로는 조수인 야마다 나오코와 어느 지방을 탐사중에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블라... '초상현상(초현실 현상)따위 없다. Don't Be Afraid!' 이런 내용입니다.^^
나머지 책들도 마찬가지로... 주로 전 시즌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우에다 교수의 시각으로 서술한 것이라고 합니다.
파생상품이 많이 생기니 팬들에게 참 좋은 소식인 거 같아요.
저번 KBS 다큐멘터리를 보니... 오타쿠들의 구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잃어버린 10년을 버틴 요소 중 하나로 지목하는 거 같더라고요... 광대한 소비계층이 존재하는 나라인가봐요..
Don't Be Afraid ㅎㅎ 한주먹쥐고 외치던 우에다 교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전 우에다 교수가 기절하는 모습이 참 인간적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