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 (Someone Special, 2004)
한 국 영 화/★★★★★☆☆ :
2007/05/28 11:14
# 2 - 판타지같은 장면..
# 1, 2가 기억에 남았던 영화였다. 연극계에서의 사고로 영화를 찍어서는 빛을 못 볼 것이라는 우려를 갖게 했던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데. 난 이 사람이 예전 S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당시 PC통신작가의 유행어를 무단으로 썼던 기억들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 사람의 영화를 거의 다 본 편인데... 그 중 나한테 맞고 대중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킬러들의 수다나 이 영화나 블랙코미디(?)같은 허무한 개그와 말장난이 돋보이지만...
아는 여자가 더 영화적이였다.
후작들을 보면 더더욱 영화적으로 가다가 그 빛을 바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은데, 그래서 제작한 것이 아들이란 영화인 거 같다. 아들이란 영화내용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덜 영화적이고 더 연극적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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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시보는영화 - 아는여자(2004)
Tracked from 靑春 2007/05/28 14:11 삭제요즘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그러나 내용이 가물가물한 영화들을 다시 보고 있다. 오늘 다시 본 영화는 장진 감독의 '아는 여자'. 장진감독 영화중에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영화다. 다시 봐도 재미있네. 장진감독이 이 영화 시나리오를 일주일인가 5일인가..암튼 단기간에 썼다고 하던데, 이런 감성을 가지고 있는 남자라니...현실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을 상상할 수 있는 남자라니...소문처럼 정말 여자 여럿 울렸겠다 싶네. 영화를 다시보니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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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는여자(2004) 영화리뷰
Tracked from 에테르[Ether] 2007/12/24 16:38 삭제2004년작 감독 : 장진 출연 : 정재영, 이나영... 오늘따라 문득 한국 영화가 한편 당겼다. 뭘 볼지 고심하다가 아는 후배가 추천해준 영화 '아는 여자'를 보게 되었다. 보고 난 기분은 뭐랄까... 크게 웃기지도, 크게 슬프지도, 크게 감동적인 부분도 없지만, 뭔가 기분좋아지는 영화이다. 잔잔한 웃음과 잔잔한 슬픔, 잔잔한 감동들이 잘 어울어져 묘한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인것 같다. 야구선수 동치성, 여자친구에게서 이별을 선고받은 그는 엎친데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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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는 여자' 中
Tracked from the garden of everything 2008/01/12 14:18 삭제"(사랑해요.)" 술에 떡이 돼서 주사를 부리는 치성(정재영)에게 속삭이는 목소리로 사랑을 고백하는 이연(이나영). 목소리는 작았지만 커다란 용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말. 영화, 장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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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감독 영화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작품이 '아는여자' 에요.
작년엔가..다시 봤는데, 몇몇 장면들은 정말 끝장이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오프닝 나오기 바로 전 이나영이 정재영을 모텔에 눕히고 복도를 걸어나오는 장면이랑, 엔딩에 이나영과 정재영이 골목을 함께 걸으며 둘의 운동화 클로즈업되는 장면이요. 트랙백걸고 갑니다.^^
막장, 끝장이 원래 찐합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보고나선 앞으로 기대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오면 봐야지..란 느낌의 감독이에요...
소문처럼 여럿 울렸다는 말에 떠오르는 얘기가.. 가수 하림 이야기네요.. 그분도 피아노로 여럿은 아니지만 한분을 눈물짓게 만드셨다고 하더군요...
영화내에서 예전 PC통신당시의 유행어들을 썼었어요? 어떤 유행어였어요? 보는 내내 웃으면서 봤는데;; 전혀 모르겠어요;
감독에 대한 이야기 부분이에요... 영화 내에서 그 유행어를 썼다는 말이 아니고요.
예전 SBS 좋은친구들(?) 프로그램 중...무슨 콩트 중간중간 나와서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는 식이였는데...거기서 당시 PC통신작가의 유행어를 그대로 따서 썼답니다.
울먹이며 사랑한다고 동치성에게 속삭이던 장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영화 보고 나서 OST중 "♪모르죠"라는 노래 한동안 듣고 다녔었죠..
주드님 트랙백을 통해 '모르죠'란 노래를 듣게 됐어요.. 영화속에서는 잘 안들렸었거요. 가사가 완전 영화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