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할 때... 학교 안에 있는 친구끼리 MSN메신져로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하던 놀이가... 서로를 속여가면서 '괜찮은 동영상(?)', '밤못이루게 만드는 화면들이다'라고 하거나 '물건너온 영환데, 아직 미개봉이다...캠버젼이지만 어렵게 구한거다'라고 말하면서...... 보내준 대용량 파일들 거의 700메가 안팍으로 만들어진 아무런 필요없는 파일압축파일들이거나 어디서 구해온 건지 알 길없는 졸업작품 패션쇼 같은 동영상물들이였던 .... 그런 놀이를 하던 중...

친구가 강추하면서 보내준 동영상을 받아서 당연히 더블클릭으로 화면 확인하고 del키를 누르려던 순간... 재작년쯤 학교 축제 MC를 보던 눈작은 그 사람이 무슨 강연을 하고 있던 것이였다.

그 사람이 공중파로 이사간 후 많이 유명세를 떨쳤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 사람의 유명세만을 봤다면 그 강연 (왠만한 영화 한편의 시간) 동영상을 보지 않았을터...


축제 MC도 잘 보고, 300미터 거리에서 실물도 봤던 인연으로 그냥 쭉 보게된 동영상이였다. 사실 그 내용의 주는 말잘하는 법... 즉 자신감을 가져라란 내용인데... 그런 자신감을 이야기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정확하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라면서 말하던 내용이 더 가슴에 와닿더라...


김제동"물건 팔때 영어 두 마디만 알면 되요... 물건 사면 땡큐~~ 안사면 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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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1004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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