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국밥집
incheon or juan :
2007/10/13 11:14
국밥전문 기사식당이고, 가게 앞 주차공간을 도와주는(?) 혹은 지키고 있는 아저씨가 있고, 한가하면 서빙도 한다.
사진 위에 밑그릇만 나왔는데, 깍두기 항아리와 그 안에 국자로 자기 양것 담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도시락 안에 계란 후라이는 반갑지만, 밥이 1/3공기만 들어가 있는 듯... 어차피 밥은 무제한 제공이니깐... 다소 귀찮을 뿐...
심플한 가격.. 소주를 제외한 모든 메뉴 4,000원...
음식에 관해서는 국밥 육수가 끝내주게 찐하고, 깍두기 시원하고, 참치 바삭하고... 만족스러운 음식들이였다.
종업원 친절도 높은 편임. (저번에 간 부흥 기사 식당에서는 손님한테 종업원이 '아저씨'란 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
특이사항은 서빙전문 아주머니가 강박증세가 약간 있으신듯... 업소용 냉장고 뒷편에 서서 손님들을 주시하며, 빠른 서빙을 한다.. 그 만큼 빨리 테이블을 치워버린다. 음식 다 먹고, 커피한잔 뽑아서 테이블로 와보니.. 치워져 있어서... 다시 앉기 부담스럽다.
가게 천장이 너무 허름해서 가게 자체도 허름한 느낌을 받게 한다.
위치는 부흥 기사 식당 건너편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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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배고픈데 갑자기 식욕이 당기네요.ㅋ 상당히 터프하신 서빙 아주머니이신가봐요.
아오네꼬님 사시는 곳에도 맛난 집들이 많을거잖아요... 저의 식욕을 당기게 해주세요~~~
기회되시면 직접 서빙 아주머니와 이야기해보시면 알거에요..ㅋㅋ
윽.
저 도시락에 있는 후라이와 밥 정말 먹고 싶습니다. 오늘도 음식 염장 지대로 받고 갑니다.
도시락 위에 혹은 밑에 있는 후라이는 친구들에게 뺏기지 않는 마지막 보루같은 반찬이였죠... ^^
도시락 위에 계란 후라이 얹어주는 곳
흔치 않아요.
갑자기 저도 배고파져요~~ㅎㅎ
저희 오늘의 메뉴~
김밥입니다.
제가 가장 잘하는 요리가 김밥이걸랑요~ㅎㅎ ㅡㅡ;;
하면은 쉽게 하지만, 할려면 또 귀찮은 요리가 계란 후라이죠.. 요즘은 백반정식 시켜도 계란 후라이 안주더라고요..
저는 김밥을 밥으로 보지 않고..김밥으로 봅니다. 김밥이랑 다른 요리도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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