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상품... 추가할인해서 56만원... 49만원이면 작게 다가올 수도 있을 텐데.... 56만원이면 100만원에 가깝다고 느껴지는지... 참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이였다.
 
이런 부담을 한 방에 보내버린 소식이 들려왔다. 이름하여, 미야자키 아오이 내한 ... 난 그녀가 한국에 온다기에 당연히 부산국제영화제로 오는 거라 ... 오해를 해버린 것이다.

그녀를 담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주말에 부산에 가야 한다... 그렇다면.. 이번 주는 수요일이 개천절이니.. 늦어도 목요일 오전까지는 주문을 해야 한다... 

이제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였다. 아니... 다급하게 50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10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2만 8천원에 사셔... 아이디 대여 구매를 하였다. 그 중간 무슨 포인트 적립을 자신에게 해준다면 2만 4천원으로 해 준다고 하였는데... G마켓 들어가기 전에 .. 하나포스를 통해서 들어가면 드림캐쉬란 것을 구매액의 2% 적립해주는 것이였다.

4천원 깍아주는 데 만족하고, 56만원에서 10만원 할인받으니.. 46만원... 구매 버튼을 누른 뒤 잠시 후... 드림캐쉬 적립액이 1만원 정도 나오는 것이였다.

쿠폰값을 이체하기 전에... 살포시 문자를 보내었다.

적립액이 1만원 넘는데, 4천원밖에 안 깍아주느냐?  ... 천원이라도 깍아줘야 기분 안상할 거 같다.

쿠폰판매자의 O.K 문자를 받은 후... 2만 3천원을 보낸 날이... 그 주 월요일 오전이였다.

빠르면 화요일날 도착하겠구나... 그러면 메뉴얼 익힌 다음에 느긋하게 부산 내려가면... 그녀를 담을 수 있겠구나... 택배추적을 하니... 미등록 송장번호라고 하여, G마켓 고객센터로 연락하니, 화요일날 도착한다고 걱정말란 얘길하였으나... 판매자가 송장번호를 오기했단다..

그래서 당연히 물어봤다. 그럼 정확한 송장번호를 불러달라...

상담원말이 가관이다. 고객님이 송장번호 물어보라고 하신 적은 없잖느냐?

그걸 말이라고 하느냐? 상식적으로 오기된 송장번호 기입되어 있으면 올바른 송장번호 물어서 가르쳐줘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자기들 상식은 아니란다. 고객님이 물어본 '언제쯤 택배를 받을 수 있느냐?'에 대한 대답만 하면 된단다.



그 주 화요일엔 작티가 도착하지 않았으며, 목요일 오후 5시가 다가도록 택배는 오질 않았다.

G마켓 고객센터로 연락을 몇 번씩 할때마다, 주민번호와 ARS 연결시도를 하였으나... 수십차례 시도한 후에야 연결이 되었다. (13XX , 15XX 전화들은 수신자 부담.. 아니다.. 발신자 부담 전화)

왜 이렇게 연결이 안되느냐고 따지니, 미안하단다.. 화가 나서, 매번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다른 곳에서는 연락처 입력하면 고객센터에서 연락주는 시스템인데, 이렇게 하질 못할 망정... 무슨 똥개 훈련시키냐고 따지니....

G마켓 고객센터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되질 않는단다.

화를 가라않히고, 본 질문인 ... 왜 화요일날 도착하지 않았느냐? 왜 거짓말을 하느냐? 막 쏘아붙였더니... 판매자랑 연락한 후에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한다. (언제오느냐에 대한 질문도 연락준다고 했는데, 연락안와서..내가 했으니.. 도저히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그냥 판매자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 강경하게 요구하였다.

안된단다. 자기내 고객센터는 그렇게 운영하지 않는단다. 판매자와 곧바로 연락한 후.. 반드시 전화주겠다고 한다.

상담원 관등성명을 요구하였고, 이름을 받아 적은 후, 10분 좀 지나서 G마켓 고객센타에서 먼저 연락을 해주었다.

택배상에 문제가 생긴 거 같으나, 자신들은 모르겠다. 판매자가 곧바로 고객님한테 연락을 준다고 했다.. 이상 ..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있으십니까?

그 후 40분을 넘은 후, 판매자에게 연락이 왔으며...CJ택배가 이상하여, 고객님이 받아야 될 문건이 청원군이란 동네로 배달되었으며..

청원군에 사는 .. 작티를 주문하지 않은 고객이...그 주 화요일 오후에 택배를 받아버렸단다..

그래서, 배송 완료로 모든 것이 다 완료된 줄 알았단다..

즉, 내가 고객센터로 연락하지 않았으면, 자신들은 전혀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을 거란다..

죄송한단 소리 딱 한번 말하고, 더 이상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단다. 배송미스의 경우는 본 물건 다시 받은 후, 고객님에게 보내야 되는게 정석이란다.. (여기서 환장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다른 새 상품 곧바로 보내겠다고 한다. (무슨 특혜를 받는 기분도 아니고..나에겐 상식적인 것인데, 그들은 아닌가 보다..)

그 주 목요일 늦은 오후에 택배는 보내졌고, 금요일 오후5시까지 택배는 오지 않았다.

내 작티가 도착한 지점 사무실은 ...

전화를 받지 않았다.

지점 사무실에 내방하여, 여직원에게 기사 연락처를 받은 후... 현재 위치를 파악한 후.. 오늘 도착 가능하냐고 물으니.. 물건배송이 밀려서...

안된단다.. 저녁 2차 배송 준비로 터미널 가야 한단다..

터미널 가기 전 중간지점에서 도킹한 후.. 물건을 받았다...

착불이란다.. 2,500원


물건받고, 판매자한테 전화하니... CJ택배가 이상하단다.. 목요일날 보낸 물건들 다 착불로 나갔단다... 여전히 죄송하단 소린 딱 한번 .... 한 후... 계좌번호 불러달란다.

이성을 상실해서...이따위로 장사하면 되느냐고 따지니... 죄송하다고 말했고, 무얼 더 바라느냐라고 ..왜 화를 내느냐고 되묻는다..

당신이 고객 입장이면 화가 안나겠느냐?  목요일날 보낸 물건들을 모두 착불로 갔으면 내가 항의하는 것이 처음은 아닐텐데.. 그 전에.. 다른 고객들한테 연락해서..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착불로 갔다..라고 미리 연락하는게 상식아니냐고 ...

묻지도 않았다.

그냥, 화가 나서 죄송한단 소릴 잊어버렸다고 미안하다고..내가 사과하고, 계좌번호는 밖이라 못 부르고, 토요일날 오전 근무한다기에.. 토요일 오전 중으로 계좌번호 불러주겠다고 했다..

토요일 10시쯤 계좌번호 불러주고...

그 다음 주 월요일 오전10시까지 택배비는 들어오지 않았다..

다시 연락하니 곧 넣을라고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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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고 걸어가면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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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볼 수 있는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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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이런 장면으로 전환...



덧붙여, 할인쿠폰 거래는 걸리면, 쿠폰이 사라진다고 ... 쿠폰 거래했던 그 분이나 나나 스스로 긴장하였다... 힘들게 얻은 물건이라.. 그 애착은 아직까지 유효하다..


덧붙여, 미야자키 아오이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았다.

Posted by 1004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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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정말 힘들게 구입하셨네요.
    앞으로 좋은 동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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