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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어찌 보면 우습기도 했던 장면...


세상에 모든 냄새를 맡고 분별해 낼 수 있고 소유할 수 있는 남자...그러나 그는 자신의 냄새를 가지고 있지 못한 아이러니한 상황...

책이 원작이라더군요. 출판한 지 20년 동안 작가가 영화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아... 지금에서야 선을 보이는 대작영화더군요.

오래간만에 보게된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도 좋았지만, 주인공에 지낸 절대적인 후각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이 신비롭게 펼쳐지는 영화였어요. 나쁘게 말하면 살인광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그에게 살인은 그의 존재를 찾아가려는 절막한 행동이였더군요.

그럼, 그는 자신의 존재감을 갖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공허감을 느꼈을까요?

Posted by 1004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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