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엽서에 낚였다 - 더 시크릿 (2007)
서 양 영 화/★◐☆☆☆☆☆ :
2008/01/07 11:14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다가 어디서 본 듯한 내용과 많이 엉성한 구성들을 탓하며, 영화로 버린(?) 눈을 회복시켜야 겠다는 목표를 세운 기세를 몰아 컴퓨터 모니터 앞에 섰더니... 며칠 전 극장에서 발권하면서 슬쩍 가져온 더 시크릿이란 영화 엽서가 눈에 띄었다.
이것도 인연(아는 사람은 알겠지만...우연을 인연이라고 우기는 경향이 강한 본인!) 이라는 생각에 인터넷 예매를 해버렸다.
비밀로 버려진 눈 비밀로 풀어버리자.
넌 말할 수 있는 비밀이 되어야 해!
헉! 엑스파일의 멀더가 나온다. 보통 멀더를 홍보수단으로 써야 할 텐데... 홍보엽서엔 그닥 이쁘진 않지만 이쁠 거 같은 여배우가 등장하니... 이 여배우가 아주 유명한 배우이거나...아주 이쁠 거라 ... 기대감 급증~~
기대한 이쁜 여배우는 없었고, 홍보엽서에서 나온 비슷한 이쁘지 않은 여배우가 나왔고, 일본 영화 비밀의 리메이크판이였다.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한국팬들이 사랑따윈 필요없어를 보면서 통곡했듯....
비밀의 미국팬들은 더 시크릿을 보면서 총질했을 거 같다.
이 영화 덕에 레이크 하우스 보는 걸 계속 보류해야 겠다.
덧붙여, 성적인 묘사가 좀 더 강해진 게 눈에 띄긴 한다.
덧붙여2,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욕해서 미안하다.
안속인 거처럼 하다니 - 말할 수 없는 비밀 (2007)
비밀 (秘密, 1999)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 (愛なんていらねぇよ, 夏, 2002)
사랑따윈 필요없어 (Love Me Not, 2006)
비밀 (秘密, 1999)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 (愛なんていらねぇよ, 夏, 2002)
사랑따윈 필요없어 (Love Me Not,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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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팬들은 총질했을 거 같다, 에서 푸하하 했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이번 주 개봉이던데 그것도
그냥 그랬던 모양이군요.
제 표현들이 조금 정수기에 들어갔다 나와야 될텐데... 과장법이란 것도 있으니...그렇게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잘 만들려고 노력한 상업영화일뿐 그냥 그랬어요.. 그래도 <더 시크릿>보다는 조금 더 나았답니다.
더 시크릿. 저는 같은 제목의 다큐(요새 원작 책이 베스트셀러 1위죠)인줄 알았습니다.
암튼 별로인가 보군요. '말할 수 없는 비밀' 저는 주걸륜이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감동했다는..ㅎㅎ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의 피아노 신때문에 끝까지 볼 수 있었죠.. 그 신을 받쳐주는 구성이 아쉽습니다.
영화 예고편 보면서.. 비밀이랑 비슷하다 싶었는데 리메이크 판 이였군요 ^^;; 개인적으로 레이크하우스는 그럭저럭~ 이였던거 같아요. 대부분 우리나라버전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
<비밀>.. 당시 절대강자..였던 료코와 리메이크판의 여배우는 비교대상자체가 안될 듯합니다.
오~ <레이크 하우스>보단 <일마레>가 더 좋다는 건... <레이크 하우스>도 좋다는 평이군요..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