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게임> 예매를 포기한 사연....
인생은 코미디 :
2008/01/29 11:14
가면서, 옆구리 찔러준 방향으로 고개를 자주 돌린다.
오랫만에 두뇌게임, 추리극 같은 느낌의 영화가 나와서... 인터넷 예매를 하려고 했다. 모든 게 순조로웠다. 결제단계 전까지는....
시사회가 요즘은 시사회가 아닌 거 같다. 서울시민들을 위한 공짜 영화상영회인 동시에, 입소문 마케팅의 한가지 수단인 거 같다. 입소문이 좋으면 좋은데로, 나쁘면 나쁜데로 마케팅 효과는 있을 듯하다.
제 돈 내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 저런 네티즌 평 보게 되면...
결제하기 싫어진다.
그래도 내 성격상 ... 지금은 포기했지만, 다시 보게 될 거 같다. 물론, 가끔씩 네티즌평을 떠올리면서 보겠지~
스포일러 없는 세상을 꿈꾸며!!!
덧붙여, 세상근심을 조금이나마 낮추는 방법... 댓글란 밑에 소녀시대 보기.. 단, 한명은 소녀시대 아녔으며 좋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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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본 목적이 입소문마케팅인 동시에 기자시사회같은 경우는 영화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거라고 생각해요. 더게임 같은 경운 감독이 누군지 몰라서 관심이 안가고 있었는데 저런 관객평보단 주간지나 전문가평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 것 같아요.
< 더 게임> 오늘 개봉하네요.. <라듸오 데이즈>도 재미있을 거 같은데, 감독은 잘 모르겠어요. 보통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감독들의 작품들은 개봉전에 어떻게든 알게되더라고요. 아마 이번 영화들은 신인감독이거나 기대감이 없는 감독인지...
일단 관객평이나 주간지, 전문가 평 모두 안봅니다. 관객평은 직설적이고, 노골적이라 더더욱 스포일러 걱정때문에 영화보기 전까진 절대 피한답니다.
범죄의 재구성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그런 영화류 같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이것보다 <추격자>가 더 거기에 맞을 거 같긴한데... 한국에서 정통느와르 장르에 도전한 거 같은 느낌의 포스터에요.. 이 영화는 <박수칠때 떠나라>같은 심리극 더하기 추리, 스릴러같아요..
저도 처음엔 재미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이곳저곳 악평이 좀 많더군요.게다가 tv 프로에선 결말빼고 죄다 노출..정보가 너무 많아져서 좋은점도 있긴 하지만 점점 영화를 제대로 보기가 힘들어 지네요
ㅎㅎ 제가 유일하게 티비를 의식하면서 전원을 꺼버리는 시간이 토요일 정오, 일요일 정오시간대의 영화프로그램들이에요. 그래서 이번 경우에 좀 더 예민해진 거 같기도 해요~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의 홍보사 알바들이 뿌려놓은 잿밥일 수도 있어요.
특히 다음 주는 한국영화만 무려 4편이 개봉이더군요. 박 터지는 주간입니다.
비방광고보다 과장광고가 더 낫다곤 하기 뭐하지만, 같은 시기의 개봉하는 영화를 욕하면서 살아남으려는 모습은 영 아닌데요, 이른 감이 있는지 몰라도, <우생순> 스크린수 줄어들어야 될 시점입니다.. ^^
아, 아랫분들이 바로 그 귀엽다는 소녀시대로군요..
전 천사님이 좋아하는 이상형들 모음인줄 알았어요..ㅎ
이 그룹덕에 안 보던 가요순위프로그램을 챙겨본답니다. 단체율동 너무 좋아요. 미니 스커트 행복해요~
음..정말 내일부터 개봉하는 구정맞이(?) 영화들이 참 많긴한데, 딱히 굉장히 보고싶은 영화가 없는것이 문제네요. '더 게임' 같은 경우는 잘 나가다가 마무리가 어설프단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중이구요.
예매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