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인터넷과 고질 인터넷은 만원차이..
지름과 뽐뿌 :
2008/03/27 18:55
배틀 한번 못하고 7년간 쓰던 메가패스를 전화국에서 해지한 후 ... 최근까지 3년 약정으로 써오던 지역케이블인터넷.. 저렴한 요금과 케이블티비 몇 개월 무료라는 장점으로 ... 3년 동안 거북이 같은 속도와 불안정한 접속 (작년까지만해도 모뎀 리셋을 자주 했었다.)으로 고생하였지만, 올해 들어서 (혹시, 재계약이 다가와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불안정한 접속의 수준은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되는 수준으로 좋아졌고... 거북이 속도야 다운로더도 아니고, 게임 매니아도 아니기에.. 그럭저럭 참을만 하였었죠.
그림에 나온 업,다운 속도는 아주 좋을 시간대만 가능한 거였죠. 즉, 평균 다운 2메가인 저질인터넷을 부가세 포함 19,000원이 안되는 요금으로 사용하였는데...
2월 23일 이후 3년 약정이 끝나가도 지역케이블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나쁜 건 얼마나 잘 배우는지.. 우리나라 기업 최고에요!~
이래저래 까먹고 지내다가 우연히 만료일을 적어놓은 메모를 발견하곤, 수신자 부담 고객센터 전화가 없는 지역케이블에 전화를 하니.. 3년 약정 갱신시 몇 개월 무료 티비 시청과 15%할인된 가격 17,000원이 안되는 가격을 제시하길래...
가격인하없는 대신 기존 라이트 (1메가-3메가)속도를 프로 (5메가-10메가)속도로 올려달라고 하니...
안된답니다. 그래서 재협상안을 냈습니다.
무료 티비도 안 볼테니 그렇게 해달라...
해지해 주겠답니다.
그래서 3년 약정에 부가세 포함 29,000원이란 요금으로 파워콤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역시 독점은 무섭네요. 그네들이 말하는 요금 현실화로 이익금이 많아졌는지, 기존 가입자는 안중에 없는 듯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되도록 사용하고 싶었고, 무리한 조건이라 생각되지도 않았는데, 모뎀 철수 편하신 날과 시간을 불러달라니... ㅠ.ㅠ
이젠 해지방어팀이 작동하는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었고요.
사진 동호회같은 곳에 방문해도 불편함이 없고요.
보고 싶은 영상 다운(^^;) 받는 ... 광랜의 힘을 느끼고 살고요. (여기서 광은 저에겐 빛광보다는 미칠 광으로 느껴질 정도로...)
사은품으로 15만원 입금 받았답니다.
덧, 그래도 제 블로그의 이미지들은 130kb는 넘지 않을 거에요..여길 방문하는 분들이 모두 광랜 사용자는 아닐거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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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으로 전환하셨군요.저희집은 첨부터 파워콤 쓰다가 다시 제 와이프이름으로 재가입했었죠.그게 동일 가입자가 3개월이내 재가입시엔 사은품이 안나와서...
연장시엔 할인혜택을 더준다고 하던데 사은품으로 현금을 주는곳에서 젤좋은 조건을 따져보면 3년계약에 할인혜택을 더받는 것보다 현금을 받는게 조건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요샌 파워콤도 군말없이 해약 잘 해주더군요.
기존 가입자는 언제나 냉대군요..이것도 배틀하면 얘기가 틀려진다곤 하더라고요. 3년약정 할인금액보다 1년 약정하고 사은품으로 현금받는게 좋죠.. 저도 1년 약정이건 3년 약정이건 사은품은 같았는데.. 3년 노예가 되어볼려고요 요금할인도 좋아서요.
후훗 저랑 같은 케이스군요. 저는 지역케이블을 4년 사용했는데 장기사용자임에도 서비스는 개뿔도 없고, 회선은 거의 하루에 2~3시간은 먹통인 최악의 상황에서도 서비스 문제점은 파악못한채 공유기 탓만하길래 공유기를 새걸로 갈았는데도 같은 현상.. 새 공유기를 사도 그럴수 있다는 헛소리만 되풀이 하길래 이번엔 직접 연결을 해도 먹통이되니 그제서야 A/S보내주더군요.
열받아서 비싸더라도 현금 18만원 서비스 받고 파워콤으로 땡겼습니다. ㅡㅡ;; 빠르니까.. 좋긴 좋더군요. 대신 한달에 3만원이상의 요금이 뜨어... ㅠㅠ
헉 모르면 모른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좋을텐데, 그 정도의 마인드로 사업을 할려면.. 독점이 참 무섭네요. 괜한 공유기만 새로 장만까지 하시고.... ㅠ.ㅠ
선택의 문제인가봅니다... 저렴한 가격이냐 빠른 속도냐..
저도 지역케이블 쓰다가 파워콤으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저희동네 지역케이블은 TV 시청률이 높아지는 시간대(저녁 7시~저녁 12시)에는
속도가 2400bps 모뎀수준으로 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1년 쓰다가 파워콤으로 바꾸니 완전 별천지가 따로 없더군요. +_+
모뎀수준으로... ㅠ.ㅠ 저희동네 지역케이블은 그래도 1메가 정도는 나왔는데... 정말 지역케이블은 동네마다 편차가 극심하네요.. 어디는 1.6만에 평균다운로드 10메가 나오는 곳이 있는가하면.. ^^;
광랜이 되는데 지역 인터넷을 사용하셨던 것인가요? 저라면 위약금을 물고 광랜으로 갔을 것 같습니다. 지역 인터넷 케이블은 정말 느리죠.
3년 약정 중간에 한통, 하나로 광랜이 들어왔는데... 한통은 싫고, 하나로는 광랜이 광랜같지 않다고 하고...그렇게 3년이 지날때가 되니.. 파워콤 광랜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다운로드 10메가면 다운로더가 아니라면 적당한 거 같아요.. 요금도 2만원이면 딱 좋을 거 같고요.
저도 지역 인터넷을 쓰다, 파워콤으로 바꿨는데....다운로드 속도가 이거이거 너무 다르더군요.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을, 바꾸자 마자 했다지요. 원래 이사하면서 같은 회사 다른 지역 인터넷으로 그냥 하려고 했는데 고객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가 참..어이가 없어서 확~바꿔버리고 지금은 넘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ㅎㅎ
천군님도 만족하시고, 저도 만족하고... 역시 속도가 중요해요.. ^^
저도 파워콤 쓰는데..나름 쓸만합니다. 사은품도 빵빵한걸로다가 주고..
현재로써는 절대 더 이상 .. 속도 100메가 아래로 내려가는 인터넷은 못 쓸거 같아요.. ㅠ.ㅠ 간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