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자를 만든 학생감독의 상업영화데뷔작임을 알지 못했다면, 별 4개는 주었을까?  마무리가 흐리멍텅하지만, 끝까지 나쁜 놈이란 마무리는 좋았다고 봅니다.. 두 남자배우의 연기 또한 만족스러웠고요. 사실적인 대사들도 좋았지만, 때론 전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용어들도 나오기도 하고요. 아마 그 쪽에서 종사하는 (?), 경험이 있는 분들이 봤다면 괜찮은 호스트 영화라고 볼 거 같더군요..


단점. 두 배우가 자주 엮이는 중간 부분까지는 두 파트면 장면 변화가 어색하지 않았지만, 뒤로 갈 수록 다른 파트는 언제 나오나... 막상 다른 파트가 나오면 그 파트에 집중이 잘 안되는 (너무 짜증나는 내용이여서 그런지) 불상사가 발생하죠..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때쯤되면 다른 파트로 장면 전화하지 말고 엔딩 크레닛 올라가라..란 생각이 들게 되네요.



덧, 시국이 어수선한데 ... 영화리뷰나 (?) 하는 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다른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혀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음악을 들으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루시드 폴은 저랑은 좀 .. -,.- ;




Posted by 1004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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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비스티 보이즈(2008) - ★★★

    Tracked from 영화쓰는 웹기획자 2008/05/06 09:30  삭제

    다들 아시겠지만 이 영화는 남자접대부 즉, '호스트'를 다룬 영화다. 하지만 '호스트' 라는 소재와 포스터에서 전해지는 느낌만으로 이 영화를 선택했다가는 분명 실망할 것이다. 이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것은 그들의 '화려함' 보다는 '외로움' 이기 때문이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호스트' 라는 주인공들의 직업은 단지 이들의 외로움을 더욱 극대화 시키면서 그들의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하려는 하나의 장치에 지나지 않는다. 윤종빈 감독의 전작 '용서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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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파트? 는 뭔가요?
    시국이 어수선해도 영화는 봐야죠.ㅋㅋ
    하긴 저 역시 가까운곳에서 열리는 촛불집회는 안가면서, 몇시간 기차까지 타고서는 영화제 보러가니 좀 찔리긴 했습니다만.

    • 한파트는 하정우랑 윤계상 누나.... 다른 한 파트는 윤커플이요~~

      시국이 어수선한데 한국영화도 망하면 안되겠죠.. 요즘 CGV 영화표가 영수증으로 바뀐 것도 영향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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